AP 뉴스 요약(EDT 오후 11시 36분)

머리 위로 포격 소리가 울려 퍼지자 댐 붕괴 후 우크라이나인들이 홍수를 피해 필사적으로 탈출

우크라이나 헤르손(AP) —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포격 소리가 머리 위로 울려 퍼지자 피난민들은 드니프르 강의 댐 붕괴로 인해 불어난 홍수를 피해 군용 트럭이나 뗏목을 타고 서둘러 대피했습니다. 남겨진 개들의 불안한 짖는 소리는 안전을 위해 수송된 사람들의 기분을 더욱 악화시켰습니다. 뗏목에 탄 한 여성이 낙담한 딸의 머리를 움켜쥐었습니다. 불어나는 물 속에 갇힌 군용 트럭은 대피하는 사람들의 패닉 수준을 높였습니다. 물이 얼마나 높아질지, 사람들이 살아서 탈출할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화요일 취약한 한 동네를 떠나기 위한 쟁탈전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최근의 인간 혼란을 증언했습니다.

플로리다 대배심, 법무부의 트럼프 문서 조사에 관여했다고 AP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워싱턴 (AP) — 연방 검찰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팜 비치 사유지에서 기밀 문서를 잘못 취급했을 가능성에 대한 조사의 일환으로 플로리다 대배심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문제에 정통한 한 관계자가 AP통신에 말했다. 대배심은 마라라고에서 수백 건의 기밀 문서를 보관하고 기록을 되찾기 위한 정부 노력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트럼프에 대한 혐의를 검토하기 위해 몇 달 동안 워싱턴에서 회의를 벌여온 별도의 패널에 추가되었습니다. 잭 스미스 특별검사 대변인은 논평을 거부했다.

밖은 왜 이렇게 연기가 자욱한 걸까요? 캐나다 산불로 미국 북동부 지역에 대기질 경보 발령

캐나다는 수백 건의 산불이 타오르는 등 서부 지방에서 퀘벡까지 번진 일련의 강렬한 산불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바람이 불의 연기를 남쪽으로 옮겨 미국 전역에 대기질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은 화요일 일리노이주, 위스콘신주, 미네소타주 일부 지역이 유사한 권고를 받은 지 하루 만에 뉴잉글랜드에 대기 질 저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관리들은 메릴랜드, 볼티모어,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등 남쪽 멀리까지 산불의 영향을 받았다고 보고했습니다. "PM 2.5"로 알려진 미세 입자 오염이 측정 대상입니다. 작은 입자는 기도 방어를 뚫고 호흡 문제를 일으킬 만큼 작습니다.

버지니아 제트기 추락사고 희생자들: "나는 인간을 이보다 더 사랑할 수 없었다"

뉴욕(AP) — 워싱턴에 공포를 안겨준 뒤 버지니아에서 개인용 제트기가 추락해 4명이 사망한 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나오고 있다. Cessna 표창장에 탑승한 희생자 중에는 질경이 죽을 넉넉하게 먹은 것으로 알려진 자메이카 출신의 관리인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은 2살짜리 딸과 함께 가족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고급 부동산 중개인이었습니다. 비행기를 조종하는 사람은 수십 년의 경험을 가진 숙련된 비행사였습니다. 뉴욕행 예정된 비행에서 항공기가 항공 교통 관제사와 연락이 끊긴 후 일요일 4명 모두 사망했습니다. 군용기들이 비행기를 요격하기 위해 출격했습니다.

버지니아 주도에서 고등학교 졸업식 후 총격 사건으로 2명 사망

리치먼드, 버지니아 (AP) - 버지니아주 수도에서 열린 고등학교 졸업식 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또한 화요일 밤 19세 소년을 구금했으며 두 건의 2급 살인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임시경찰서장은 사망자 2명이 갓 졸업한 18세 남학생과 36세 남성이라고 밝혔다. 사망자와 용의자의 이름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경찰은 용의자가 피해자 중 적어도 한 명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힝야 난민 180명을 태운 보트가 사라졌다. 정신없는 전화 한 통이 수수께끼를 푸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TEKNAF, 방글라데시 (AP) - 12월 1일, 180명의 로힝야 난민을 태운 배가 방글라데시에서 인도네시아로 출발했습니다. 배에는 아기, 임산부, 방글라데시 난민 캠프에서 급증하는 폭력 사태를 피해 겁에 질린 어린이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일주일 후, 배는 사라졌습니다. AP 통신은 수십 건의 인터뷰, 보트에서 통화하는 비디오 및 오디오 녹음을 기반으로 승객의 여정을 재구성했습니다. 이 선박에 탑승한 사람들은 지난해 벵골만이나 안다만해를 건너려다 사망하거나 실종된 로힝야족 최소 348명 중 일부였습니다. 이는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사망자 수입니다. 그러나 유엔난민기구는 최근 몇 달 동안 조난된 선박 중 일부를 구조해 달라는 해양 당국에 대한 반복적인 요청이 무시되었다고 밝혔습니다.